"버릇"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사전을 찾아보면, "버릇"은 "여러 번 배우거나 거듭하는 동안에 익고 굳어져서 고치기 힘든 성질이나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고, "습성"은 한자말로 "버릇이 되어 버린 성질"로 풀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버릇"을 사람과 동물에게 구분하여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음식"과 "먹이", "성교"와 "교미", "남자"와 "수컷" 등은 사람과 동물에게 구분하여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후자의 사전적 뜻풀이가 다음과 같기 때문입니다.
먹이 : 짐승이 먹을 것.
교미 :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생식을 위하여 생식기를 서로 붙이는 것.
수컷 : 동물이나 식물 중에서 씨나 새끼를 배든가 낳지 못하는 것.
2. "초과"는 "일정한 수나 한도를 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정해진 수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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