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도 있네요!
몇 일전에 "역시 KBS는 친일파 소굴이군!"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전산교육을 받고 왔다는 한 정신나간 사람이 "쓰레빠"면 어떻고 "슬맆퍼"면 어떠냐고 하면서 북한에서 쓰고 있는 "끌신"이라는 말이 도리어 "쓰레빠"라는 말보다도 정감이 가지 않는다고 합디다.
그러자 다른 분이 혹시 이완용의 아들 아니냐고 반박을 하니까 글쎄 이 사람의 답변이 걸작이더군요.
이완용이가 어떠냐 많은 백성들의 피를 흘리게 하지 않기 위해서 나라를 일본에게 바친 것은 잘한 일이 아니냐고 했어요 글쎄!
아니 자기가 일본에서 얼마나 오래 있었다고 일본 물이 잔뜩 들었느냔 말입니다.
본인도 과거에는 일본 사람들과 거래가 많아서 일본에 자주 가고 일본 사람들과 교제가 많았지만 그렇게 까지는 세뇌를 당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추측하건대 그 사람은 아무래도 얼빠진 정신병자 같아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
그 사람 집에 왕진 좀 가실래요?
치료비 제가 드릴게요!
그 사람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시다 구요?
kornet 누리집 게시판의 [오늘도 고민한다]에 가시면 그 사람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