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질문있습니다.
작성자 연구부
등록일2005.10.20
조회수2352
이 문장에서 혼란이 온 이유는 "매일"의 위치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은 부사인데, 부사는 동사와 형용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다" 앞에 오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지요. 그런데 "매일"과 같이 문장에서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부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사를 자유부사라고 하지요. 자유부사는 문장의 어느 곳에 놓이든 적격한 문장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지만 직관상으로 어느 표현을 선호하는가에 따라 어색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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