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일본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졸업논문으로 일본어의 조사와 한국어의 조사의 사용상의 차이점에서 대해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의 경우는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인데..한국어의 조사
「은/는」 과 「이/가」의 차이점을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어떤 책을 보면 참고가 될지...아니면 위의 조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특히..예를 들면 일본어의 경우..장소를 묻을 시...
여기는 어디입니까?라고 은/는에 해당하는 조사를 사용하지만...
한국어의 경우는 여기가 어디입니까라는 문장을 곧잘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일본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으로 같은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조사의 사용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하다라는 동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다라는 동사가 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가능형으로 바뀔시.
「할」..「수」...「있다」...라는 식으로 세개로 분리가 되는데..어떠한 체계로 이러한 문장이 만들
어지는지...
다시 말해서.할은 하다의 미래형으로 본다면.
수는 과연 무엇이며...있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 생각으로 수는 수단이라는 의미의 한자를 사용하고.
있다는 존재의 의미를 가르키는 있다로 봐도 되는건지...
그렇다고 하면..하는 동작을 가능케 하는 수단이 있다라는 식으로 해석이 되는건지??
정말 말도 안되는 풀이인 것 같지만요.
이러한 지식이 깊으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요.
부탁드립니다.
한국인이지만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너무나 많고 저의 무지를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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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개똥이가 똥을쌌다//개똥이는 똥을쌌다.. : 뭔가 느낌이 다르죠?? 저도 설명은 잘 못하겠는데..이걸 느껴야합니다. -[05/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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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 1. 개똥이가:다른 누가 아닌 개똥이가 쌌다는 것을 강조하는 느낌 2. 개똥이는: 단순한 사실전달.. -[06/20-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