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지찬옷과 되찬밥의 의미
작성자 보리밥나무
등록일2003.12.10
조회수2087
질문하신 민요(?)의 노랫말은 관련 학회에 질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언 사전이나 기타 사전에는 그러한 낱말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민요 전공자의 말을 빌리면 자찬옷은 "자(尺)로 정확히 지어 만든 옷"으로서 "어른 옷"을 뜻하고, 되찬밥은 "되(升)에 가득 담아 지은 밥"으로서 역시 "어른 밥"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할 뿐입니다. 아울러 이 노래의 전체 노랫말은 어떻게 되는지, 제목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알고 있으면 제 메일(poribap@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오.

▶ 자유게시판을 이용할 때에는 904번 게시물에서도 밝혀 놓았듯이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이용 목적을 밝혀 주셔야 질문 상황에 맞는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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