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중세문장 뜻풀이
작성자 이선경
등록일2012.05.15
조회수1786
중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인데 모르는 문장이 몇 개 있어
질문합니다.


1. 안즘을 키톄로 말며(소언 3:11)

2. 佛祖도 오히려 뎌의 머구므믈 니버니(금삼 2:60)

3. 나랏 중생애 니불 오시 마음에 머거든(월석 8:65)
("마음"은 중세표기가 되지 않아 현대어로 적은 것입니다)

4. 아바님 命엣 절을 天神이 말이자발씌(월곡 32)
("자발씌"는 원문에는 반치음과 순경음ㅂ을 표기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아버님의 명령인 절을 천신이 말리시므로.. 라고 해석하는 게 맞는지요?
그리고 객체높임의 선어말어미가 들어간 것은 "절"이 높이기 위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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