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
*주제: 바람직한 국어순화 방향
안녕하십니까?
우리 학회에서는 57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의 말글살이가 갈수록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청소년 언어를 비롯하여 행정언어, 병영언어, 직장언어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국어 순화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는 “바람직한 국어순화 방향”을 주제로 하여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를 모았습니다.
드높은 시월의 하늘 아래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 꼭 참석해 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주최: 한글학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때/ 2017년 10월 13일(금) 9:30-16:30
○ 곳/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
[제1부 주제 발표](10:20~11:20) (사회: 구 현정 상명대 교수)
△ 김 문오(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 국어 순화 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 / [토론] 조 태린(연세대)
△ 성 제훈(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행정기관 언어의 실태와 개선 방안 / [토론] 남 영신(국어문화운동본부)
[제2부 연구 발표](11:40~12:40) (사회: 정 희창 성균관대 교수)
△ 정 혜승(경인교대 교수)
: 청소년 언어 실태와 개선 방안 / [토론] 이 관규(고려대)
△ 전 은주(부산대 교수)
: 직장언어의 실태와 개선 방안 / [토론] 이 경우(서울신문)
[제3부 주제 발표](14:10~15:10) (사회: 이 창덕 경인교대 교수)
△ 이 대로(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회장)
: 외국말 섬기기는 사대주의 원천이고 자주, 자립 국가로 가는 걸림돌 / [토론] 이 건범(한글문화연대)
△ 구 연상(숙명여대 교수)
: 우리말 갈말(학술어) 바로쓰기의 원칙 / [토론] 박 동근(대진대)
[제4부 연구 발표](15:30~16:30) (사회: 이 정택 서울여대 교수)
△ 박 재현(상명대 교수)
: 군대 언어의 실태와 개선 방안 / [토론] 최 형용(이화여대)
△ 강 현철(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알기 쉬운 법령의 성과와 전망 / [토론] 안 정애(법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