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소식
[대한언어학회]2002년 봄 학술대회 발표 논문 및 토론자 모집
작성자 한말연구학회
등록일2002.03.05
조회수5199
I. 개최장소 및 일시

대회명칭: 2002 대한언어학회 봄 학술대회
주제: 자연언어와 실질 문법(Natural Language and Realistic Grammar)
일시: 2002년 5월 18일(토)
장소: 전남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소강당
발표논문 제출기한: 2002년 3월 14일 (학술진흥재단 지원과재 발표논문을 우선적으로 발표기회를 드립니다.)
제출처: kcg@idongbuk.or.kr (김천갑 총무이사)

Ⅱ. 학술대회 개최 세부 내용

1-1. 개최 목적 및 필요성

본 학술대회는 대한언어학회가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대회 중 하나 입니다. 특히 본 학술대회는 언어학 분야에 관한 한국 제일의 학회인 한국언어학회의 학술대회가 개 최 되지 않는 봄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로서 관련분야에 관한 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해왔습니다. 이를 계승 발전하기 위하여 본 대회는 『자연언어와 실질 문법(Natural Language and Realistic Grammar)』 라는 대주제 하에 명실공히 인정받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이번에도 개최하고자 합니다. 본 주제 하에 개최되는 본 학술대회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하여 크게 세 가지의 세부목적을 설정하고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 세 가지 목적은 1) 한국에서의 언어학의 정체성 재고, 2) 언어학 제 분야의 연구 방향의 어제와 오늘, 3) 다양한 언어학 분야의 연구자들간의 정보 교환으로 설정하였습니다.

1) 한국에서의 언어학의 정체성 재고
작금의 한국언어학은 초창기 시절에 비하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엄청나게 발전되었습니다. 우선, 질적으로는 언어학 각분야의 이론 모델이 매우 다양하고 각 분야에 소속된 연구자들의 학문의 깊이도 초창기와 비교해 볼 때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양적으로는 초창기 시절 고작해야 두세 개의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가 있었던 반면, 지금은 언어학 분야의 종류도 더욱 세분화되었으며 그 세분화된 만큼 학회 및 학술지의 종류가 본 언어학 분야만도 헤아리기 쉽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내에서의 질적, 양적 발전과 더불어 많은 언어학자들이 내적, 외적 요인으로 인하여 저명한 국제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지에 발표 또는 등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또한 성공한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이토록 앞만 보고 달려온 한국언어학의 학문적, 편재적 골격과 그 정체성을 확인하는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본 학술대회는 한국언어학회 회장이자 한국언어학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해온 박병수 교수(경희대) 및 조명원 명예교수(전남대)를 주제 연사로 모시고 한국내에서의 언어학의 정체성을 ?
珝▤?보는 전체 회의를 갖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연언어들의 연구 결과를 분과별로 발표, 토론함으로서 각각의 분과가 한국언어학의 정체성을 정의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있는지 토론자와 사회자의 조정 하에 참관자들과 한국언어학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2) 언어학 제 분야의 연구 방향의 어제와 오늘
현재 통사이론에 관한 분야만 해도 1957년 이후 촘스키의 학문 연구방향을 따르는 학자의 부류와 비촘스키적인 학문 연구방향을 따르는 부류로 대분되어집니다. 비촘스키적인 학문 연구방향만도 어림잡아 7,8개의 문법모형으로 다시 구분되어 지는 것은 현대통사이론의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일 것입니다. 또한 촘스키의 연구방향 역시 그 모델에 따라 서너 가지로 구분되어지는 것 역시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론 모형의 다양성은 음운론, 형태론, 의미론, 화용론, 교육론을 포함하는 현대언어학의 특성중의 하나입니다. 이러다 보니 세분화된 분야에서 자신의 전공 영역에 관한 경험적 데이터만을 연구하고 토론해온 많은 언어학의 학자들은 보다 큰 시야에서 본 한국언어학 분야에 연구방향과 어제의 성과와 과실, 그리고 내일의 전망을 밝게 할 오늘의 연구방향과 흐름을 생각해 보는 토론의 장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본 학술대회는 두 초청연사로 하여금 자연언어를 연구해온

언어학자들의 이론모형들을 『Realistic』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한편으로는 이론적 잣대로 또 한편으로
는 응용언어학적(교육학적) 잣대로 재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전체 회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후 세션의 각 소단위 분과별 회의에서는 사회자와 토론자와 조정 하에 각 분야의 발표자들은 자신의 연구 결과물이 한국언어학의 연구방향이라는 전체의 틀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서로 토론하고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3) 다양한 언어학 분야의 연구자들간의 정보 교환
현대 학문은 과거의 낡은 편재의 틀을 깨고 타학문과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학문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에 언어학이라고 예외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을 돌이켜 보건데, 한국의 助紵?각 분야는 세분화하는 작업에 주로 힘을 쏟은 반면, 타 분야의 연구방향이나 발전방향에는 무관심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외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자신의 학문분야를 기술할 때 여러 개의 전공분야를 제시하는 반면, 한국의 대다수의 학자들은 자신의 세부전공이 한, 두 개로 국한되는 것으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의 폐해는 저명한 국제학술대회나 국제학술지의 한국인 언어학자의 등재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만약, 한국언어학자들이 자신의 영역을 허물고 다른 영역의 학자들과의 정보 교환에 적극 나선다면 크게는 새로운 학문분야의 창출은 물론 작게는 자신의 분야에서 만이라도 보다나은 학문적 성과를 이루리라고 사료됩니다. 이러한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유사 학문분야의 연구자들간의 정보 교환을 위한 장을 제공하고자 함이 본 학술대회의 또 하나의 목적인 것입니?
? 이를 위하여 상기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 언어학과 응용 언어학의 이질적인 만남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언어학도의 경험적 대상인 자연언어를 어떤 틀에서 어떤 방향으로 분석하고 설명할 것인가를 세부분야의 틀을 깨고 상호 원활히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장이 되도록 전체 회의의 주제 발표자들이 이끌어 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오후 세션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의 유도 하에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하는 한 보다 많은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분과회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상기한 바와 같이 본 대한언어학회는 정기 봄학술대회로서 한국언어학의 어제를 되짚어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명실공히 전국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대주제의 성실한 수행을 위하여 상기한 세 가지의 목적이 달성되어진다면 본 대회는 올해에 개최가 계획되어진 국제 학술대회를 보다 발전적이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2. 대회 주제명 및 일정별 세부 계획

가. 대회 주제명 (전체 회의와 분과 회의를 구분하여 작성)

2002년 대한언어학회 봄학술대회는 『자연언어와 실질문법(Natural Language and Realistic Grammar)』 이라는 주제 하에 지방 명문인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됩니다. 상기한 주제를 보다 명쾌히 세분화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목적으로 구분합니다: 1) 한국에서의 언어학의 정체성 재고, 2) 언어학 제 분야의 연구 방향의 어제와 오늘, 3) 다양한 언어학 분야의 연구자들간의 정보 교환. 이러한 세부 목적들은 전국적으로 명망있는 각 분야의 언어학자들의 연구 논문의 결과 발표와 사회자 및 토론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참관자들과 더불어 달성되어 질 것으로 봅니다. 더구나, 오전 세션에서 전체회의의 초청 연사들이 주제에 관한 개괄적인 설명과 이를 오후 세션의 분과회의의 발표 내용을 연계함으로서 본 학술회의가 목표한 주제 및 세부 목적들이 성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직화되고 목적 지향적인 학술대회의 운영은 각 개인교수들의 연구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그치던 대부분의 학술대회와는 달리 한국내의 언어학이라는 학문분야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고 그 정체성을 규명하?
?향후 연구방향의 정신적 기조를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그간 세부학문내의 이론을 위한 이론의 재창출이 가져온 피해를 불식하고 좀 더 실질적이고 연구대상인 자연언어의 실체에 근접할 수 있는 연구방법론을 각 개인교수가 몸담고 있는 이론 틀을 깨고 정보교환을 통하여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더불어 이러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는 향후 개최될 국내외의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한국내의 언어학자들이 더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기한 학술대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본 학술대회는 오전, 오후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가-1. 전체회의 (오전 세션)
전체회의는 참관자 모두가 참여하는 세션으로 한국언어학회 회장인 박병수 교수님(경희대)께서 『Existence and Possession in Realistic Grammar』 라는 논문 발표 제목으로 이론 언어학적 측면에서 또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인 조명원 교수님께서는 『English Lingua Franca』라는 논제로 본 학술대회의 주제와 관련한 강의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각 강연은 한시간씩 할당되지만 토론시간을 가능한 많이 할애하여 본 학술대회의 주제와 관련된 질의 응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가-2. 분과회의 (오후 세션)
오후에 시작되는 분과회의는 3개 분과회의로 통사 및 의미 분과, 음성 및 음운 분과, 그리고 응용언어학 분과가 있습니다. 우선, 통사 및 의미 분과에서는 촘스키 연구방향에 동의하는 부류인 장영준(중앙대), 김정식(영남대), 임채경(대구예술대) 등의 교수님湧?다양한 언어학 분야에 관한 연구결과물을 발표하고 토론자들과의 논의가 계획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비촘스키 연구방향에 동의하는 김종복(경희대), 정찬(동서대), 조세연(호남대) 등의 교수님들도 다양한 언어학 분야에 관한 연구발표가 계획도어져 있습니다. 또 다른 분과인 음성 및 음운 분과에서는 안상철(경희대), 강석근(원광대), 이재영(서울대), 이석재(연세대) 등의 교수님들도 한국어의 음성 및 음운에 관련된 OT 분석을 중심으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끝으로 응용언어학 분과에서는 신경구(전남대), 이한규(수원 경희대), 오마리아(SUNY) 등의 교수님들이 응용언어학에 관련된 최신의 연구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러한 각 분과회의의 연구발표는 각 발표자마다 할당된 토론자가 발표 논문에 대한 주제와 연계

한 논평을 제시하며 사회자는 각 분과회의의 원활한 회의가 되도록 중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참가자들간의 원활한 정보교환을 도모하기 위하여 각 분과회의는 동시에 진행되어 주제와 관련한 토론시간을 더욱 많이 할애할 수 있게 운영되어질 것입니다. 이는 많은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가 시간에 쫓겨 일방적인 발표만으로 끝나는 폐단을 막기 위한 방책이기도 합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질의 시간을 충분히 할애함으로서 발표자가 자신의 이론을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리하여 국제적 수준에 이를 수 있게 하는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추구할 것입니다.

나. 일정별 세부 계획

- 등록 및 개회식 (09:30~10:00)
시 간/발 표 자/발표 논문 제목/분 과
10:00~11:00/박 병 수(경희대)/Existence and Possession in Realistic Grammar/전체회의

11:00~12:00/조 명 원(전남대)/English Lingua Franca/전체회의

13:00~17:00
제 1분과회의 [통사/의미]:
장 영 준(중앙대) /Case Assignment in Korean Infinitival Clause/제 1분과 (통사/의미)
외 7~8인

제 2분과회의 [음성/음운]:
이 한 규(수원경희대) /NPI's and Constructions in Korean
외 7~8인

제 3분과회의 [응용언어학]:
이현숙 /수행평가의 현황과 문제점
외 7~8인

- 점심 및 상임이사회 (12:00~13:00)


3. 학술대회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

언어학의 이론적 모형은 1957년 Noam Chomsky의 등장 이후로 생성문법이라는 틀이 미국의 구조주의 언어학 연구 모델을 누르고 국내의 언어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후 유수한 국내의 언어학자들이 미국의 생성문법이라는 이론 틀을 도미하여 배워 오기에 이르렀으며 또한 Chomsky의 보다 발전된 많은 변화 된 문법 모형이 소개되어 오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비록 Chomsky의 언어학 분야에 관한 지대한 영향력을 인정한다 손 치더라도 Chomsky 언어학 연구방향의 일방적인 한국내 언어학계의 지배는 너무도 무비판적인 것처럼 보인다. 어느 학문분야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한 이론의 독주는 결코 그 분야의 총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는 어렵다고 하겠다. 오히려 여러 경쟁 이론들이 상호 견제 보완함으로서 총체적인 이론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더욱 빈번하다고 하겠다. 이에 소위 생성문법이라는 언어학 제 분야에 초창기부터 작금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력을 미쳐온 연구방법론을 과학적이고도 철학적인 측면에서 고찰해볼 필요는 많은 국내외의 언어학자들로부터 제기되어온 바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1980년대 ?
衫趺壙?미국의 스탠포드대학을 중심으로 한 GPSG나 HPSG 등의 언어학 이론의 발달은 언어학의 제 분야들에 관한 연구방향의 철학적 기조와 분석의 무게중심의 변화를 가져왔다. 예를 들면, 통사론의 경우 문법 제 분야 중 통사부에 중심을 두었던 Chomsky 이론모형은 어휘부에 무게중심을 둔 새로운 문법 모델들로부터의 도전을 받게되었다. 이에 Chomsky는 부분적으로는 어휘부의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는 분석을 채택하였으나 가장 이론의 중심이 되는 이동 또는 탈락 등의 장치는 비록 단순화하였으나 남겨둔 상태이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이동을 포함하는 변형의 장치를 인정하느냐 하는 문제는 현대의 많은 분야별 이론마다 모두 안고 있는 철학적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의 언어학 제 분야에서도 비록 대다수는 Chomsky의 연구방향을 옹호하지만 최근에 밝혀지는 많은 자연언어현상들이 비변형적 접근법으로도 설명되어지는 현상은 어떤 이론 모형이 정말 자연언어를 위한 적절한 이론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음운론 분야 역시 추상적인 기저형을 설정하고 표면형을 도출하는 방식의 연구방법은 최근 제약의 우선 순위에 의한 이론으로 변!
화되어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예시한 각 분야의 연구 방법론적 충돌은 근시안적인 경험적 데이터의 분석의 추구로 회피할 것이 아니고 서로 상충되는 다양한 이론학자들간의 정보 교환을 통하?가장 바람직한 이론 모형을 창출하여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학술대회가 주제로 내건 『자연언어와 실질문법(Natural Language and Realistic Grammar)』은 상기한 바와 같이 시기 적절하다고 하겠다. 더구나, 이러한 학술회의를 통해 언어학자들간에 적절한 언어 연구 이론모형을 도출해낼 수 있다면, 현재의 국내외 언어학계의 화두에 부응하는 일이라 하겠다.


4. 학술대회 개최에 따른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본 학술대회가 제시한 주제와 세 가지의 세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다면 아래와 같은 기대 효과가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1) 본 학술대회는 자연언어를 분석하는 다양한 언어분석 이론모형 중 어떤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실질적인 모형인가 에 관한 의견 접근을 보게될 것이다. 이는 향후의 자연언어에 관한 분석을 시행하는 국내의 모든 언어학자들에게 시금석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어떤 문법이론이 실질적이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토론은 비단 통사론에 국한되지 아니하고 OT 이론을 화두로 하는 현대 음운론 분야, 강어휘주의와 약어휘주의로 나뉘어진 형태부에 관한 연구 분야 및 전통적인 교수법과 최근의 개발된 교육이론을 총망라하는 대주제가 될 것이며 언어학의 제 분야에 지대한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3) 학술대회의 운영을 일방적인 발표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치열한 토론과 참가자의 원활한 의사 개진을 촉발시키는 본 학술대회의 운영방법은 학제간의 또는 세부 전공간의 틀을 허물고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이론적 비젼을 제시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4) 전통적인 언어학의 방법론이나 정신을 그대로 고수하기보다는 현시점에서 새로이 고찰하고 재정의 함으로서 언어학이라는 학문의 현시대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의의를 갖는다.

5) 이러한 4)의 정체성 규명은 결국 언어학 제 분야의 연구방향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봄으로서 향후 연구방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5. 대회 참가 예정 인원 및 참가자 인적사항

* 발표자 등이 다수일 경우에는 아래 항목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여, 별첨으로 첨부하시기 바람.

가. 현재까지 국내 논문 발표 지원자

구 분
성 명
소 속
직 위
발표(토론) 주제명
비 고
발표자

박병수
경희대
교수
Existence and Possession in Realistic Grammar

조명원
전남대
명예교수
English Lingua Franca

장영준
중앙대
부교수
Case Assignment in Korean Infinitival Clause

김정식
영남대
조교수
Locative Inversion: A Minimalist Approach

임채경
대구예술대
부교수
Korean Double Nominative Constructions in Minimalist Approach

김종복
정 찬
경희대
동서대
조교수
The Role of Information Structure in English Presentational "There" Inversion Construction

조세연
호남대
조교수
Post-Verbal Morphology and Tenseless Coordination in Korean

이정식
원광대
부교수


임경섭
동신대
부교수
On the complex Nature of Predicate +ꡐ-Tayꡑin Korean

홍성룡
남서울대
조교수
Gapping in HPSG

안상철
경희대
교수


황손문
외 1
한양대
부교수


강석근
원광대
부교수


이재영
서울대
조교수


이석재
연세대
조교수


박희현
호남대
조교수


이용성
부산외국어대
부교수


이한규
수원 경희대
부교수
NPI's and Constructions in Korean

신경구
전남대
교수


엄철주
전남대
조교수


오마리아
SUNY



박주경
호남대
조교수


이현숙
김천갑
남원여고
서남대
교사
조교수
수행평가의 현황과 문제점

정재창
서남대
조교수


손춘섭
김천갑
김광희
송인동
박재익
전남대
서남대
광양대
호남신학대학
고신대
박사후
조교수
조교수
부교수
조교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재 개발과 현실적인 문제

계 31명






사회자

조세연
호남대
조교수
전체회의 제 1 강연

김천갑
서남대
조교수
전체회의 제 2 강연

김재민
전북대
교수
제 1분과회의

이재영
서울대
조교수
제 2붅과회의

이한규
수원 경희대
부교수
제 3분과회의

계 5명

합계 36명

※ 재단지원 연구과제 발표시 비고란에 표기

※ 추가로 논문을 발표하실 분은 이름, 직위, 소속기관, 논문제목, 발표논문을 kcg@idongbuk.or.kr (김천갑 총무이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한은 3월 14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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