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聽覺)에 예민(銳敏)함 !
우리 말 한글!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가엾이 여겨 편케 하고 져 만들었다는 우리말 국어가 어느 날인가 학문적으로 배우고자 책을 들여다보니 새롭고, 처음이고, 어렵고, 낯설었습니다.
받아쓰기를 척척 잘하는 편에 속하는 내가 초등학과의 국어학과의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4개로 나눈 부분에서 읽기 교과의 낱말정리 학습부분에 <바르게 읽기> 난에 <쓰기> 와 <읽기> 의 대조표를 보고는 나의 생각은 한참을 멈추었습니다. 이유는 쓰기 쪽과 읽기 쪽의 단어의 서로 틀린 형태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흔히 쓰는 "책이"란 글자가 뒤의 모음과의 읽기에서는 "채기"로 표시됐고, 자음의 조사 "도"하고 결합할 땐 "책도"는 "책또"하고 "도"가 또로 강하게 소리납니다. 또 "ㅁ, 의 첫 자인 "만"하고의 결합에서는 확!~~~ 소리가 다릅니다. "책만"은 "챙만"으로 바뀌는 소리를 냅니다. 문법의 규칙으로는 연음현상, 된소리되기, 자음동화라고 합니다.
그동안에 살면서 음의 변화는 전혀 무의식이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한글의 글자인 표기의 시각적 기호 속에 젖어서 세뇌된 생활을 해 왔다고 생각하며 음운변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기초부터 알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음 모음부터 익혔습니다.
닿아야 소리나는 닿소리는 아들 같은 자음이고, 혼자서 소리나는 홀소리는 어머니 같은 모음이다. 자음의 성질은 단단하고 부딪치고, 아래위가 맞닿고, 모음의 성질은 부드럽고 순하고 피리나 동굴 속과 같이 구멍이다. 자음의 울림과 안 울림 구분에서 울림은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처럼 부드러운 소리이다. 그래서 또한, 모음은 모두 울림소리이다.
코비의 비음은 모음처럼 부드러운 울림소리라고 기억했습니다. "ㅁ , ㄴ, ㅇ," 또 미음,니은, 이은 하고 두음절 소리나는 것을 실험해 보니 첫소리는 짧게 "미,니,이, 하고 소리나고 "이"는 모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소리는 모음"으"에 받침 "ㅁ, ㄴ,ㅇ,"가 길게 소리납니다. "음~~~~,은~~~,응~~~~ " 이것을 살펴보면 혀가 입안을 차단하고 코구멍으로 공기가 나오며 소리가 나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 코를 쥐면 확인이 됩니다. ",ㅁ,ㄴ,ㅇ,ㄹ"의 울림소리는 각각 성질이 다른데 "ㅇ" 받침이 가장 부드러움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연음현상의 규칙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개 "ㅇ" 이 모음의 기호로 착각을 하고 코에서 나는 비음임을 꿈에도 생각을 못할 것입니다. 실험을 하면 "방이, 공이, 는 걸리는 음이 없고 "ㄴ,ㅁ,"은 "산이, 몸이"는 "사니, 모미" 하며 연음이 됩니다.
자음의 소리나는 자리와 소리를 쉽게 기억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①입술소리는 한자어로(양순음) "ㅁ,ㅂ,ㅃ,ㅍ,"더하기(+)모음 이, l 는 "미,비,삐,피" 4개 이고 ②혀끝소리는 한자어로 (치조음) "ㄴ, ㄹ, ㄷ, ㄸ, ㅌ, ㅅ, ㅆ, "더하기(+)모음 이, l 는 "니, 리, 디, 띠, 티, 시, 씨," 7개 이고 ③혀 바닥 소리는 (경구개음) "ㅈ, ㅉ, ㅊ," 더하기(+) 모음 이, l 는 "지, 찌, 치" 3개 이고 ④혀뒤소리 (연구개음) "ㄱ, ㄲ, ㅋ, ㅇ" 더하기(+) 모음 이, l는 "기, 끼, 키, 응" 4개 이고 ⑤목구멍 소리 (후두음) "ㅎ"은 한 개(1)로 모음 이, l는 "히"로 소리납니다. 각각의 발음기관과 숫자와 특징을 넣어 생각하면 기억이 잘납니다.
예를 들면 ①번은 눈으로 보면서 하면 기억나고 ②은 숫자가 가장 많은 7개는 혀끝이 길다보니 기능이 많다로 생각을 합니다. ③번은 세 번째라서 세 개로 생각합니다. ④번도 사,사로 생각하고요, ⑤번은 오로지 한 개로 생각하면 기억이 잘납니다.
또, 모음도 입을 벌려가면서 고모음은(혀가 ,높임)란 생각을 하면서 "이, 으, 우," 중모음은(중간에) "으, 어,아," 저모음은 (낮게) "애, 아" 전설모음은 (앞에) "이, 에,애" 중설모음은(중간) "으, 어, 아" 후설모음은(뒤에) "우, 오,"로... 이것을 암기할 때는 거울을 보면서 가로 세로를 인식하며 합니다. 그 외에 자음동화 자음축약, 구개음화 ,ㄴ,첨가, 음절의 끝소리 규칙 등을 알기에는 어느 정도 실질적 단어에 적용하여 보는 시간과 경험이 있어야 알게 된다고 생각하며, 7년 전에 나의 공부는 이렇게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한글의 기초적인 자음 모음에 대한 지식을 알면 후일에 재미있겠다 란 생각에 길을 오고 가면서도 중얼거렸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것은 청각의 예민함을 얻기 위한 인식전환의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공부한 과정을 헤아려보면 4, 5, 6 초등학교 과정을 1년 간 학원에서 했고 중학과정은 2년 간, 고등학교 과정은 3년을 정규학교에서 이수하고 지금은 국문과 2학년입니다 .
공부를 하여 깨닫게 된 지식을 왠지 발표를 하고픈 욕구가 생기는데 나의 성격상 소심하고, 열등감 있고, 나약하고, 대인공포증도 있는 나는 매우 초조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사회에는 개인을 개발시켜 주는 인성학원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스피치학원입니다. 일반 학원이나 학교에서는 발표 기회가 있지만 능력 부족이라 못했습니다.
멀리 시내 중심 가에 있는 스피치학원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2년 7개월을 다녔고 요즘도 다닙니다. 발표의 수업을 갖는 과정은 학교의 수업과는 달리 다른 차원의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감정의 희로애락의 교차가 있었습니다. 나는 울었습니다. 웃기도 했습니다. 발표의 욕구와 예정한 의견 사고가 여러 사람 앞에서는 모두 어디론가 날아 가 버린 그 순간은 너무 괴로웠습니다. 변덕스런 마음의 교류가 어느 정도 겪고 난 후 평정을 찾는 순간들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발표의 순간은 감정교차의 시간이라고 새삼 인식을 해 봅니다.
서울 시내 여러 곳의 학원을 다니다 보니 한 강사의 추천으로 요즘 강사 트레이닝을 받고 있습니다. 조만 간에 정식 강사 리스트에 올라가고, 실력 있는 인기 있는 강사가 되어 돈도 벌게 되면 사회복지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 것입니다.
인생을 짧고 굵게 진실하게 살고자 하는 것이 요즘의 저의 신념입니다. 또한 청각의 예민함을 이웃에 나누어 더불어 함께 하려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국문과 김영희 1999. 4. 7. 수. 1학년
(2001년 6월19일 수. 새로이 수정하여 옮김)
숫자 풀이
1.일)하나 하면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는다고 잘잘잘 하나는 한
2.이)둘 하면 두부장수 두부를 판다고 잘잘잘 둘은 두
3.삼)셋 하면 새색시가 거울을 본다고 잘잘잘 셋은 세
4.사) 넷 하면 냇가에서 빨래를 빤다고 잘잘잘 넷은 네
5.오)다섯 하면 다람쥐가 알밤을 깐다고 잘잘잘 다섯
6.육)여섯 하면 여학생이 공부를 한다고 잘잘잘 여섯
7.칠)일곱 하면 일꾼들이 나무를 벤다고 잘잘잘 일곱
8.팔)여덟 하면 엿장수가 깨엿을 판다고 잘잘잘 여덟
9.구)아홉 하면 아버지가 장 보러 간다고 잘잘잘 아홉
10.십)열 하면 열무장수 열무를 판다고 열무사려 ~ ~ 열
1 하나는 한 단 2 둘은 두 단 3 셋은 세 단 4 넷은 네 단
1 하나는 한 시 2 둘은 두 시 3 셋은 세 시 4 넷은 네 시
1 하나는 한 명 2 둘은 두 명 3 셋은 세 명 4 넷은 네 명
1 하나는 한 분 2 둘은 두 분 3 셋은 세 분 4 넷은 네 분
1 하나는 한 개 2 둘은 두 개 3 셋은 세 개 4 넷은 네 개
한자교육 진흥을 위하고 한글의 국어생활을 위하여!!
학술논문을 서술하기에 앞서 간단히 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늦은 나이 10년 전부터 학문을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과 4. 5. 6학년을 1년 재수하고 중학과정은 2년 고등학과 3년, 현재는 방송대학과정 4학년 째입니다. 동시에 6년 전부터 발표학원들을 3 년 간 다니며 훈련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학원들에서 발음에 관한 강사가 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아 현재는 복지관에서 한글지도자원봉사자로 2년5개월 간 지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신촌 서강대학평생교육원에서 여러가지심리교육도 주 1회씩 2년 반정도 받았습니다. 현재는 이화여대평생교육원에서 주1회 "발달심리학"을 학습합니다. 또 마포 여성발전센터에서 "화술/스피치"를 학습합니다.
학술적인 내용이란 것은 국어사전을 자주 보며 익힌 한글의 문법적인 발음부분인 음운론인 것과 한자사전에 쓰여진 풀이말들에 관한 것입니다. 국어사전의 한글의 규칙성과 한문의 동음이의어의 한자사전을 정독함으로서 저는 청각이 점점 예민하게 느껴지며 정신도 마음도 밝아지며 맑아져 옵니다. 발음부분의 내용을 알려면 발음기관을 대강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한글글자는 소리글자로서 발음기관인 사람얼굴의 앞과 옆모습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것을 1차 적으로 차례를 정합니다.
①첫째로는 입술소리입니다. 더 자세히는 두 입술소리입니다. 눈으로 보이면서 입 속에서 또는 콧속에서 소리가 나옵니다. (사람의 말소리는 숨을 내쉬면서 코로 입 속에서 페 속의 공기를 내뱉으며 말한다는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발견을 깨닫게 하면서 설명을 해야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순서로 차례를 정하면 "ㅁ" 미음, "ㅂ" 비읍, "ㅃ" 쌍비읍, "ㅍ" 피읖, 입술이 아래위로 서로 닿으면서 숨을 내쉬면서 소리내는 "ㅁ ㅂ ㅃ ㅍ" 네 (4)개가 입술소리입니다.
②둘째로는 혀끝소리입니다. 더 자세히는 혀끝과 위 부분의 잇몸과 이빨들과 서로 마주 닿았다가 떨어지는 소리들입니다. "ㄴ" 니은, "ㄹ" 리을, "ㄷ" 디귿, "ㄸ" 쌍디귿, "ㅌ" 티읕, "ㅅ" 시옷, "ㅆ" 쌍시옷 일곱(7)개가 혀끝에서 부딪히며 떨어질 때 숨과 함께 나오는 소리입니다.
③셋째로는 혀 바닥소리입니다. 더 자세히는 혀 바닥과 위 부분인 천장과 마주 닿았다가 조금 비벼주면서 떨어질 때 숨을 내쉬면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ㅈ" 지읒, "ㅉ" 쌍지읒, "ㅊ" 치읓 딱 세(3) 번째의 세(3)개입니다.
④넷째로는 혀 뒷소리입니다. 더 자세히는 혀 뒷부분과 위 부분인 뒤쪽의 입천장과 서로 마주 닿았다가 떨어질 때 숨을 내쉬면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이 글자는 옆에서 얼굴의 입 벌어진 모습의 글자로 인식되어집니다. "ㄱ" 기역, "ㄲ" 쌍기역, "ㅋ" 키읔, "ㅇ" 이응 이렇게 네(4)번째 네(4)개입니다.
⑤다섯째의 목청소리입니다. "ㅎ" 히읗이며 목구멍소리라고도 합니다. 소리나는 움직임이 "하"하고 거울로 보면 보입니다. 목젖이 살랑 팔랑 조금 움직임입니다. 이 자리는 오로지 한 개만을 소리냅니다. 둥글고 긴 호수 같은 목줄이 서로 속을 닫았다 열었다 빠르게 해 줌이 느껴집니다.
입술소리의 낱말의 발음변화를 보면?
①"ㅂ"의 받침단어에 대한 특징을 헤아려봅니다. "ㅂ" 받침명사종류의 예를 보면..."입 밥 집 법 겁" 등의 낱말들의 문자(文字)와 문장(文章)에서 앞뒤의 연결에 의한 발음의 변화를 설명해보면... ㉠주어로 모음의 조사(助辭)"이"가 올 경우 "입이 밥이 집이 법이 겁이"로 될 때는 발음의 변화는 "이비 바비 지비 버비 거비"로 됩니다. ㉡자음조사 "도"가 올 경우를 보면 "입도 밥도 집도 법도 겁도"로 될 때의 발음변화는 "입또 밥또 집또 법또 겁또"로 발음됩니다. ㉢자음인 "만"이란 조사가 붙을 경우는 "입만 밥만 집만 법만 겁만"으로 글자로 되며 발음은 "임만 밤만 짐만 범만 검만"으로 발음됩니다. ㉣더한다는 뜻인 "하고"가 붙는 경우는 "입하고 밥하고 집하고 법하고 겁하고"의 발음은 "이파고 바파고 지파고 버파고 거파고"로 발음됩니다.
발음변화 설명은 "ㅂ"받침은 힘주며 하게 됨이 뒷글자로 이동(移動)되어 ㉠모음"이"와의 결합으로 힘을 안 주고 부드럽게 첫소리로 변화됩니다. ㉡"도"가 "또"로 된소리 발음됨은 "ㅂ"받침을 발음할 때 입술에 힘을 주기에 다음에 이어지는 혀끝소리"도"가 마주 닿아 받쳐줌으로 이동현상도 안 일어납니다. ㉢"만"이란 첫소리 "ㅁ"의 앞글자의 발음이 입술을 아주 가볍게 닿으면서 발음하기에 앞의 받침글자"ㅂ"의 힘줌의 성질이 "ㅁ"으로 부드럽게 발음되게 해야 피로감이 덜 와서 긴 말을 편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고"의 첫소리인 "ㅎ"과 "ㅂ"받침글자와 의 만남은 "ㅍ"발음이 됩니다. 천천히 하면 따로 따로 입의 "ㅂ"받침의 힘줌을 할 수 있고 "ㅎ"도 발음이 됩니다. 그러나 빨리 보통 말할 때는 "ㅍ"의 발음이 확실하게 납니다. 천천히와 빨리 발음을 소리내어 비교해 보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말어미"라는 문장에서의 종결형에서의 "ㅂ"받침의 변화를 보면... 한글의 "동사 형용사"의 존칭어에서는 항상 존재합니다.
[받침 없는] 단어종류에는 "이다 하다 되다 보다 가다 오다" 이며, 활용에서는 "ㅂ니다."가 붙습니다. 결합하면 + "ㅂ니"만 붙습니다. "다"는 그대로이니까요... 글자의 결합모양은 "입니다 합니다 됩니다 봅니다 갑니다 옵니다." 발음의 변화된 것은 "임니다 함니다 됨니다 봄니다 감니다 옴니다" 로 되며 "ㅂ"받침이 "ㅁ"으로 발음되었습니다. 왜?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ㄴ"의 혀끝소리는 아주 가볍게 움직이며 혀가 살짝 닿으면서 발음되기에 "ㄴ"의 발음과 비슷하게 발음하자란 학자(學者)들의 규정(規定)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ㅂ"받침을 확실하게 내고 다음으로 이어지는 "니"의 발음을 내는 일은 입술과 혀끝과의 힘줌의 작용이 너무나 어색해 피로감이 오며 많은 말을 할 수 없기에 편리(便利)하게 변하게 된 규칙을 정하였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받침 있는] 단어종류에는 "입다 업다 접다 좁다 수줍다"가 있습니다. 받침없는 용언(用言)들과는 달리 "ㅂ"받침의 낱말은 기본형의 발음에 된소리가 됩니다. "입따 업따 접따 좁따 수줍따" 로 발음됩니다. "ㅂ" 받침에 힘을 주어 발음하면 다음에 연결되는 "ㄷ"의 글자와 만나면 혀끝이 탁 튕겨 힘을 주니까 그렇습니다. 활용으로 "어 아"가 올 경우에는 "입어 업어 접어 좁어 좁어 수줍어"는 발음할 때 "이버 어버 저버 조바 수주버"로 "ㅂ"받침이 뒤의 "어 아"와 결합하여 이동(移動)이 됩니다.
"ㅂ"받침 용언의 존칭어 현재형의 발음관계를 보면 위의 것으로 "입습니다 업습니다 접습니다 좁습니다 수줍습니다"로 되어 받침없는 것의 "ㅂ"붙임과는 달리 항상 받침있는 것은 "습"이 첨가(添加)됩니다.
"ㅂ"받침의 단어의 변화되는 단어를 예로 보면 "합리 협력 입력 압력 법률 십리"로 표기되며 발음은 "함니 혐녁 임녁 암녁 범뉼 심니"로 소리납니다. 분명히 "ㅂ"받침이 "ㅁ"으로 발음됐으며 뒤 의 첫 글자 "ㄹ"은 "ㄴ"으로 발음됐습니다. 왜 그렇게 변하여 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되었을까요? "ㅂ"받침은 입술에 힘을 주어 발음하는데 그 다음 "ㄹ"을 발음할 때 혀를 길게 늘려 힘주는 움직임을 할 때 속도가 느리고 피로감이 오니까, 쉽게 편리하게 발음하기 위해서 가볍게 편하고 입술에 힘을 덜 주는 콧소리 "ㅁ"과 "ㄴ"으로 발음하기로 선조 국어학자들은 결정했다고 봅니다.
간단한 이름의 단어 "앞"의 연결되는 조사(助詞)의 변화를 보면 받침이 있음으로 "이"가 와서 "앞이 앞에 앞은 앞을"로 표기(表記)되며 발음이 "아피 아페 아픈 아플"로 발음됩니다. 자음인 "도 부터 까지"가 올 경우는 "앞도 앞뒤 앞부터 앞까지"로 표기되며 발음은 "압또 압뛰 압뿌터 압까지"로 발음됩니다. 비음(鼻音)인 "만"이 올 때는 "앞만"으로 글자가 되고 발음은 "암만"으로 "ㅍ"받침이 "ㅁ"으로 확 변했습니다. 변(變)했음을 기억(記憶)시키는 학습 방법이 청각이 예민하고 정신도 맑아지지 않겠습니까?
"ㅂ"받침의 불규칙 단어는 아주 많습니다. 기본형은 "어렵다 쉽다 춥다 덥다 무섭다 두렵다 괴롭다 그립다" 등은 활용할 때 모음 "어 아" 대신에 "우"로 나타납니다. "ㅂ"받침이 사라지면서 "어려워 쉬워 추워 더워 무서워 두려워 괴로워 그리워"로 바뀝니다. 학습을 익힐 때 "ㅂ"받침이 사라짐과 "어 아" 대신 새로 바뀌어 나타남이 있다는 특별한 낱말임을 강조하며 새기는 버릇들이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혀끝소리인 "ㄴ"과 "ㄹ"의 연결된 단어의 발음관계를 보면 "편리 관리 연락 진리 원리"의 글자표기는 발음이 될 때 "펼리 괄리 열락 질리 월리"로 됩니다. 왜? "ㄴ"이 "ㄹ"로 될까를 연구해보니 "ㄴ"은 콧소리로 소리가 부드럽게 길게 나오게 되며 혀가 편편히 눕혀지며 입속의 혀로 공기를 막고 내는데 그 콧소리를 내다가 "ㄹ"인 유음(流音)의 발음의 움직임을 내는데는 속도(速度)가 느리고 또 힘이 많이 들고 피로하니 뒤 글자의 "ㄹ"로 똑같이 발음하기로 국어학자님들의 발견(發見)에 의한 규정(規定)이라고 믿어집니다. "ㄹ"의 발음은 길다란 혀가 위로 번쩍 들려지면서 폐 속에 공기소리가 입 속의 혀를 스치며 지나가는 소리입니다. 낱말을 익숙하게 익히기 위해서는 "ㄴ"이 "ㄹ"로 바뀌었음을 한번쯤 확실(確實)히 생각해 보면 밝은 마음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혀끝소리 "ㄹ"받침 단어가 사라지게 되는 경우의 활용 상태를 보면 "알다 열다 줄다 놀다 썰다"의 변할 때는 "아는 여는 주는 노는 써는"으로 됩니다. "ㄹ"과 "ㄴ"의 연결은 앞뒤가 바뀌어도 발음이 불편(不便)하여 특별(特別)히 탈락(脫落)되는 규정을 학자들은 결정했다고 봅니다.
"ㅅ" 글자가 첫소리로 올 때도 "ㄹ"받침은 탈락됩니다. "아세요 여세요 주니까 노시는 써세요"
"ㅅ"시옷의 발음기관은 혀끝을 편편히 눕혀서 살짝 비벼주면서 입 속의 공기가 나오면서 발음되기에 "ㄹ"받침의 긴 혀끝 작용 다음으로 발음하기는 혀의 근육이 피로하니까 글자 표기까지 사라지게 하는 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ㅂ"받침이 와도 "ㄹ"받침은 탈락(脫落)하게 만들었습니다. "압니다 엽니다 줍니다 놉니다 썹니다" 로 표기되며 발음은 "암니다 염니다 줌니다 놈니다 썸니다."
반대현상(反對現狀)의 단어가 있습니다. "모르다 다르다 자르다 오르다 부르다" 는 활용할 때 "어 아"가 오면 "ㄹ"받침은 덧 생기는 현상입니다. "몰라 달라 잘라 올라 불러" 가 표기되면서 발음도 똑같이 냅니다. "어 아" 의 모음의 발음은 입 모양이 비교적 제일 크게 벌어져서 소리내며 "ㄹ" 발음하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혀끝소리 받침단어의 불규칙용언의 "ㄷ"이 "ㄹ"로 바뀐 것을 보면 "듣다 묻다 걷다 깨닫다"의 기본형 단어는 "어 아"가 뒤에 올 때는 "들어 물어 걸어 깨달아"로 발음됩니다. "ㄷ과 ㄹ"이 두 개 다 혀끝소리인데 받침으로서는 성격이 확 다르기 때문입니다. "ㄷ"은 받침일 때 혀끝을 눕혀서 힘을 주는데 "ㄹ"은 혀끝을 번쩍 들어서 발음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 단어는 동음이의어가 두 개나 있습니다. "묻다 걷다"는 뜻이 있고 규칙적인 단어로 활용이 됩니다. 뜻은 "땅속에 흙으로 덮는다는 것과 흩어져 없어진다"...
받침있는 명사(名詞)에는 받침을 발음하기 위하여 도와주는 조사(助詞)"이"가 온다는 것과 받침없는 명사(名詞)에는 모음으로 끝나서 "이" 대신(代身)에 "가"가 온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우리말을 똑똑하게 인식(認識)하는 데 있어 중요(重要)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가"가 평소에 급(急)하게 빠르게 말할 때는 빼놓고 생략(省略)한다는 사실(事實)도 일깨워 주는 학습(學習)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받침있는 단어는 "몸이 김이 밤이 곰이 꿈이 사람이 등등이" 받침없는 단어는 "머리가 코가 귀가 피가 우리가 토끼가 자라가 "등등이....받침있는="몸 김 밤 곰 꿈 사람" 받침없는="머리 코 귀 피 우리 토끼 자라"
"ㄷ"받침의 규칙적인 "동사 형용사인 용어"의 단어 활용을 보면 "얻다 받다 믿다 굳다 돋다 걷다" 응용에서의 변화는 "어 아"로는 "얻어 받아 믿어 굳어 돋아 걷어"로 발음에서는 된소리가 없고 그대로 뒤로 이동되어 "어 아"와 결합되어 소리납니다. "어더 바다 미더 구더 도다 거더"로 되며 뒤에 "ㄷ ㅈ ㄱ"이 첫소리로 오면 "ㄷ"받침에 힘을 주어서 된소리로 순간적(瞬間的)으로 발음이 됩니다. "얻지 받지 믿지 굳지 돋지 걷지" "얻고 받고 믿고 굳고 돋고 걷고" = " 얻찌 받찌 믿찌 굳찌 돋찌 걷찌" " 얻꼬 받꼬 믿꼬 굳꼬 돋꼬 걷꼬" ....
한자의 동음이의어(同音異議語)에 관한 관념(觀念)
한자에 있어서는 동음이의어를 생각하는 학습법(學習法)이 어느 날인가 더 기억(記憶)이 잘 되고 뚜렷해진다는 점(占)이 느껴져 응용(應用)해 보니 우수(優秀)하다고 인정(認定)되어 몇 번의 글을 편지 속에 넣어서 써봤습니다. 작년 4월 29일에 쓴 편지 작문입니다.
기억력이 유능한 수재 김대중 대통령님께!
안녕하셨습니까?
1주일만에 다시 대통령님을 향하여 외람되이 저의 의견을 펼칩니다. 새로운 소품(小品)을 발견하고서 그 물품을 여기저기 전달하면서 이것은 "대 발견(大發見)" 이다란 과대망상 같은 기분을 조금 느낍니다. 함께 전달되는 작은 소책자 우리의 말속에는 "동음이의어"가 매우 많습니다. 소리는 같으나 의미가 다른 낱말인 "동음이의어"로 인한 착오(錯誤). 착각(錯覺). 혼란(混亂). 혼미(昏迷). 어지러움. 절망(絶望). 무관심(無關心). 체념(諦念) 등이 발생하는 현상이 저절로 형성되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한자어를 특별히 열심히 익힌 사람만이 "동음이의어" 사용이 자연스럽고 익숙할 것입니다. 한 때 한글 전용화(專用化)가 유행하여 한국 전체가 한자 교육을 중요시 안 하여 흐지부지된 적이 있었던 것이 기억됩니다. 저도 어린 시절 초등학교에서 몰랐고 18 ~ 19세 때 학원을 다니면서 조금씩 한자어의 의미와 글자들을 깨닫게 되었지요.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도 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한자 학습에 있어서 저는 의견(意見)이 있습니다. 한자어의 우리말 한글로의 해석이 수시로 언어로 말로 꼭 중요하게 표현(表現)되 다뤄져야 한다고 가끔 요즘 절실(切實)히 깨닫습니다. 예를 들면 그 "동음이의어" 낱말에 "동"자가 의미로는 "같을 동"입니다. 그 "동"이란 글자에 다른 의미도 한번 생각해 보는 "움직일 동"도 있다란 2가지 생각의 잠시 비교하는 시간. 기회는 기억력(記憶力) 증진(增進)에 큰 기여(寄與)를 할 것이다란 저의 새로운 기억법. 학습법 아이디어입니다. 또 "동음이이어"에 "이"란 글자는 다르다의 뜻이며 또 다른 뜻의 "이"의 뜻은 뭐지? 하고 생각하니 "이로울(이,리)"가 있음을 깨닫는 것이 글자와 뜻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이란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자 글자를 써보지 않아도 "동음이의어"의 우리말 한글로의 해석(解釋)만 생각을 해도 마음이 대단히 즐겁고 이해도 되면서 머릿속이 마음속이 환해짐을 느낍니다. 그러니까 생활하면서 말을 쪼개고, 나누고, 근원이 어디에서인가? 하는 분석적인 면을 작은 책자로 수시로 가까이 몸에 지녀서 확인(確認)하는 학습의 방법습관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을 30개 씩 60개를 구입하여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의견 주장을 하게 되는 순간의 상태가 보람있고 아주 즐겁습니다. 현재 13명에게 나눠줬고 또 계속 구입하여 주면 좋겠다란 느낌이 있으며, 이 책자를 저 자신도 새롭게 꼭 지니고 다니면서 활용하면 좀더 유능해 질 것 같고, 책받은 주변 사람들도 저보다 더 유능해지리라 믿어봅니다.
저의 요즘 근황은 여전히 강서구 등촌9복지관에서 오전 10 ~12시까지 화. 목을 등촌4 복지관에선 월. 금을 저녁 7 ~8: 30분까지 한글지도자원봉사를 하며 금요일 저녁에 등촌4복지에서 방과후 어린이 지도를 합니다. 대상 어린이 보호자 역활. 학습지도를 하는데 현재 12명, 유치원생과 초등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각 골고루 인 아이들! 새로운 연구대상입니다.
성신여대 부속 심리건강연구소에서 집단상담을 받으며 불안, 불쾌, 혼미의 심리적 회복을 얻는다는 기분이고 서강대 평생 원의 언어심리학도 음성, 표현에 관하여 더 관심이 있게 되며 부평의 놀이 문화원의 교육과정도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 변화를 받는다 믿습니다.
지금 이 글자들을 배열하면서 몇 일 전의 기억 회상을 하면 "아마도 나는 사회 교양을 위한 힘쓴 사람이라는 평가의 애국자 상을 받게되지 않을까? 란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 느낌을 목표로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 날인가 이뤄진다는 상상. 신념을 애써서 자주 상기(想起)하려 합니다.
고정관념(固定觀念)을 부수고, 깨고, 버리며, 신개념을 만들고 형성하는 일이 잦아진다란 저의 생각 구조를 느낍니다. 소책자 6개를 드립니다. 조금이라고 서운하게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의 인연을 기약하면서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0. 4. 29. 토. 11시 씀)
"동음이의어"(같을 동, 소리음, 다를 이, 뜻의, 말씀 어)에 관한 개념들!
한자의 것들 특별히 언어의 음성으로서의 표현할 내용들.
①가에는 (거짓 가, 옳을 가, 더할 가, 집 가 등등) 단어로는 (가명 가능 가감 가정) ②자에는 (아들자, 글자 자, 스스로 자, 사람<놈> 자, 사랑 자) 단어로는 (자식 한자 자기 학자 자비) ③사에는 (넉 사, 선비 사, 단체 사, 일 사, 생각할 사, 거짓 사, 죽을 사) 단어로는 (사백 사 사도 사회 사실 사상 사망 ) ④선에는 (착할 선, 선발할 선, 배선, 먼저 선, 펼 선) 단어로는 (선심 선택 선박 선생님 선언) ⑤ 고에는 (높을 고, 알릴 고, 굳을 고, 괴로울 고, 외로울 고) 단어로는 ( 고층건물 고백 고정관념 고민 고독 ) ⑥주에는 (주인 주, 살 주, 낮 주, 둘레 주, 물댈 주) 단어로는 (주장 주거지 주간 주변 주문)
평소에 가끔 언뜻 떠오른 느낌의 순간적(瞬間的)인 방법입니다. 한글과 다른 한문이라는 판단(判斷)도 순간적으로 생기면서 나누어지는 생각의 갈래라고 봅니다. 위와 같은 방법은 좀 더 연구(硏究)하고 응용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한글의 문법적(文法的)인 익힘과 한문의 "동음이의어" 의 지도학습은 기억하는 힘이 더 강하게 오래가고, 더 선명(宣明)하고 침착(沈着)하게 느긋하며 현명한 지헤로운 바탕이 된다고 믿습니다.
한문의 우리말 해석에서 동사(動詞)와 형용사(形容詞)인 용언(用言)이란 활용부분도 함께 익히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은? "옳다 더하다 생각하다 죽다 착하다 높다 알리다 굳다 괴롭다 외롭다" 등등이 "다"의 끝말은 빼고 "ㄹ"이 대신(代身)한다는 것도 구분하고 익히는 과정은 기억이 선명할 것이라고 봅니다. "옳을 더할 생각할 죽을 착할 높을 알릴 굳을 괴로울 외로울" 의 내용이"다"를 붙인 경우와 "ㄹ"을 붙여서의 발음은 찰나적(刹那的)으로 소리가 나서 구분이 어렵지만 천천히 느리게 헤아리면 구분이 됩니다.
한글의 문법적 내용! 이번의 응모주제로 인해 작성이 되었기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앞으로 문법적인 내용을 또 완성되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위의 글을 읽고 더 읽기를 원하시면 다음을 소개합니다.
청와대 - 청소년마당 - 우리들이야기 난에 ** ** 김영희 이름으로 여러개 실려있습니다.
2002/6/9/일. 한글지도자원봉사자 김영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