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썩은 동태 눈깔이란 표현에 대해
작성자 손수정
등록일2002.03.04
조회수3512
안녕하세요. 한말연구학회 홈페이지에 오래간만에 들어오니 산뜻하게 바뀌어 있네요. 제 질문 제목이 홈페이지 분위기와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썩은 동태 눈깔 같다"는 표현의 정확한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입니다. 흐릿하고 총기가 없는 눈을 보고 이렇게 표현하는 것 같긴 한데, 좀더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흐릿하다는 뜻뿐 아니라 툭 불거졌다는 의미까지도 포함하는 것인지... 또 이 표현이 언제, 또는 어디(예컨대 누군가의 소설이라거나...)에서부터 쓰이기 시작한 것인지도 궁금하고요.

제가 생각해도 좀 막연한 질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시는 데까지 성실히 답변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그 전에 몇 번 질문 올렸을 때도 그랬거든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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