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방송에서의 말의 장단
작성자 국민1
등록일2003.08.28
조회수1882
아나운서나 레포터들이 단어의 첫음을 무조건 짧게 단음으로 발음하는 행태가 극에 달해 있는데 우리말 관련 단체들이 나서서 개선 시킵시다.
방송국 게시판에 띄워는데도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방송 1분만 듣고 있으면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회-담" 을 "회담" 으로,
"가-정해서" 를 "가정해서" 로,
"화-물연대" 를 "화물연대" 로 등등... 닭살이 돋을 정도입니다.
그들은 모든 단어의 첫자를 무조건 짧게 발음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학교에서 그런거 안 가르치는지, 방송국의 책임자나 지도자들은 그런거 전혀 인식 못하고 관심도 없는지, 우리말 관련 학회 등 단체들은 그런 거 모르고 있는지 알고도 가만 있는지, 복잡하고 바쁜 시대에 뭐 그런거 따질 필요 없는 건지.
어쨌든 저는 단어의 첫음을 짧게만 발음하는 방송을 보거나 들을때는 귀가 거슬려서 못 참고 TV나 라디오 꺼 버립니다.
제발 어떻게 개선 좀 해서 방송 좀 편하게 듣게 해 주세요.
많은 분들의 의견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시민운동을 전개합시다.


1: 그놈의 한글專用이 問題입니다. 우리말에서 長短이 사라질 危機입니다.. 外國人들이 韓國語 배울 때를 보면 알지요. 그들은 아예 長短이 있다는 것도 배우지 않습니다.. 우리가 音의 長短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의 反證이 아닐런지.. -[10/0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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