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다"는 왜 "마섭따"가 아니라 "마덥따"라고 발음하는 건가요?
이원우: "맛 없다"는요... "맛"의 "ㅅ" 받침이 대표음 "ㄷ" 으로 바뀌어서 "마덥따"라고 발음되고요, "맛있다"는 붙었잖아요. 사람들이 "맛있다"를 많이 쓰기 때문에 "맛있다"가 "명사+동사" 형태가 아니라 "맛있다" 그 자체로 하나의 "형용사"가 된 것이죠. 그래서 "맛"과 "있다"를 붙여써요. 그래서 그냥 "맛"의 "ㅅ" 받침이 뒤의 "있다"로 연결되서 "마시따" 로 발음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02/14-22:51]
최유미: 답변 감사합니다.그럼 "맛없다"는 "맛 없다"처럼 띄어쓰기를 해야 되는 건가요?"맛있다"는 띄어쓰기를 안 하구요?답변 또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02/14-23:54]
개똥이 : 맛 있다 --마싰다 --마시따, 맛 없다 --마덦다 --마덥따, 꽃아 --꼬차(꼬사). 앞에 예로 든 단어 들 의 받침 글 들 을 보 면, 불규칙 하게 변화 하여야 자연스럽거 나, 불규칙 하게 변화 하 지 않으 면 어색하게 들리므로 불규칙 하게 변해 주었으 면 하는 단어 입니다. 우리 조상 들 이 그렇게 논리 를 흔히 벗어나는 말 을 아무 거부감 없이 사용 해왔으리라 고 믿어지 지 않습니다. 제 의심 으로 는, "맛" 의 "ㅅ", "없" 의 "ㅄ", "꽃" 의 "ㅊ" 받침 들 이 앳초 부터 잘못 선택 된 것 같습 니다. 다음 은 띄어쓰기 "맛없다" 대 "맛 없다 -[08/27-12:59]-
개똥이 : 맛 있다 --마싰다 --마시따, 맛 없다 --마덦다 --마덥따, 꽃아 --꼬차(꼬사). 앞에 예로 든 단어 들 의 받침 글 들 을 보 면, 불규칙 하게 변화 하여야 자연스럽거 나, 불규칙 하게 변화 하 지 않으 면 어색하게 들리므로 불규칙 하게 변해 주었으 면 하는 단어 입니다. 우리 조상 들 이 그렇게 논리 를 흔히 벗어나는 말 을 아무 거부감 없이 사용 해왔으리라 고 믿어지 지 않습니다. 제 의심 으로 는, "맛" 의 "ㅅ", "없" 의 "ㅄ", "꽃" 의 "ㅊ" 받침 들 이 앳초 부터 잘못 선택 된 것 같습 니다. 다음 은 띄어쓰기 "맛없다" 대 "맛 없다" 에 의문 을 보이셨읍 니다. 띄어쓰기 가 어려운 이유 는 원칙 을 버리고 변칙 을 원칙 으로 삼아 쓰기 때문 입 니다. -[08/27-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