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Re..답변입니다...
작성자 김정민
등록일2002.11.11
조회수1458
바가지는 옛날부터 물을 푸거나 곡식 따위를 담아 두는 데 널리 쓰였다.

그래서 "바가지 긁다", "바가지 쓰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등 바가지와 관련된 말들이 많이 생겨났다.
"바가지를 긁다"라는 말은 옛날에 쥐통(콜레라)이 돌아다닐 때에 귀신을 쫓으려고 바가지를 득득 긁은 데서 비롯하였다. 듣기 싫다는 공통점 때문에 흔히 아내가 남편에게 터뜨리는 불평이나 불만의 말을 뜻하게 되었다
댓글
×